2007/03/22 01:20

myid.net 가입 혹은 Open ID를 만들다

오늘 스프링노트의 초대장을 받았다.
메모장은 천성적으로 싫어하고, 나만의 위키를 사용하기 위해 컴퓨터에 tiddlywiki로 깨작깨작 문서정리를 하던 내게 스프링노트는 아이디어가 맘에 들었다. 정리를 위한 정리는 이제 하고 싶지 않아서, 아직 별다른 내용이 없지만, 그래도 앞으로의 활용이 기대된다.

사용법은 스프링노트를 만든 오픈마루의 글로 대신하고,
http://blog.openmaru.com/84

근데, 제목이랑 내용이랑 뭔가 안맞다고? 그렇다 안맞다 -_- 덴당..

아니다, 스프링노트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myid.net 에서 아이디를 만들어야 했다. 스프링노트는 Open ID를 지원하는 서비스니까. Open ID란 또 뭔가.. 아직 내공이 부족해서 모르는 사람에게 설명하기는 어렵고
MyId.net 에서 나오는 소개글을 보자.

까이꺼 대충 설명하자면
  1. n개의 Open Id 제공자들이 있다.
  2. 이중 1개의 Open Id를 만든다. (Id는 URI (or URL), XRI 등의 형태다)
  3. m개의 Open Id를 받을 수 있는 사이트들이 있다.
  4. 그 중 임의의 사이트 P 에서 인증이 필요한 작업 (블로그 덧글 쓰기, 내 스프링노트 인증받기 등)을 시도한다.
  5. 사이트 P는 id를 묻는다.
  6. 나는 id를 말해준다.
  7. 내가 id를 발급받은 Open Id 제공 사이트로 이동된다. 그곳에서 암호를 입력하고 인증받는다
  8. 사이트 P에게 내 id가 맞다고 알려준다. (암호나 다른 개인 정보를 알려주는게 아니다)
  9. 사이트 P에서 Open Id 인증으로 가능한 서비스를 이용한다.

뭐 이정도인가 보다. 사실 아직 전자상거래에서 쓰일만한 모든 조건을 클리어한것으로는 보이지 않는다. 그래도 쉬운 표준이어서 (이보다 복잡한 표준. 마~니 있다) 소규모 사이트들도 채용하기 쉽고, 그렇게 커진 사용자들을 바탕으로 다음 표준 (지금 1.1이 표준인것 같고, 2.0이 진행중인가보다)에서는 보안이 강화될것으로 보인다.

이제 이넘을 어떻게 쓸까가 문제인디... 고민좀 해봐야것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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